기록/카페&맛집14 백드롭페인팅 클래스 합정 림 아뜰리에 / 멕시코식당 합정 오픈런?/ 합정 조용한 와인바 피오피오 림 아뜰리에 요즘 원데이클래스들을 하면서 다니는게 내 낙이다 이번에는 주말 합정에서 백드롭 페인팅을 했다 내가 간 곳은 림아뜰리에 합정점! 클래스알아볼땐 다른 플랫폼에서도 가격비교 꼭 해보는데 여긴 솜씨당이 쌌다 친구는 아크릴화를 그리고 싶어 했고 나는 백드롭 페인팅이하고 싶었는데 여기가 그 두개를 다해서 우리한테 딱이었다 도착하니 이런 캔버스가 인원수대로 세팅 되어 있었다. 여기서도 빨리 와야 창가 자리를 앉을 수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커피 사가느라 딱 맞춰 가서 남는 자리 앉았고 친구는 좀 늦었지만 우리 테이블이 가장 늦게 도안을 골라서 다행히 지장은 없었다 도안을 고르면 이렇게 스케치를 먼저 하라고 하고 그 다음에 선생님이 색깔 맞춰서 짜 주신다 여기가 완성 후 사진 스팟이랬다 난 그림을 잘 못 .. 기록/카페&맛집 2024. 3. 31. 더보기 ›› 연말 전 만찬 프론트서울 / 치즈룸 / 오복수산 연말 전이라서 점심에 평소에 안가던 곳들을 다녀왔다. 프론트서울 여긴 잠시 리뉴얼된다고 문닫았다가 다시 열어서 구경겸 가봤다. 옆에 내가 사랑하던 라공방 ... 이 사라지고 거기까지 확장을 한 프론트서울 예전보다 자리가 훨씬 많아졌고 포근한 느낌나서 좋았다. 가운데 분수가 덩그러니 있는데 좀 휑...하긴 했는데 더 꾸며지겠지 아마? 2층엔 트리 예쁘게 꾸며져있었음 솔직히 매장 리뉴얼 구경하러 간거라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커피는 깜빡하고 안찍었는데 ... 커피는 괜찮게 잘 마셨던 것 같다. 근데… 정말 너무 비싸다 ㅠ 치즈룸 근처 볼일이 있어 코엑스까지 먼걸음 하고 점심에 들렸다. 예약 타이밍 놓쳐서 예약못하고 워크인으로 갔는데 12시쯤 가서 12시20분쯤?에는 들어갔던 거 같다. 별로 생각보다는 웨이팅 안.. 기록/카페&맛집 2023. 12. 24. 더보기 ›› 연말 느낌 가득했던 한 주 키보 / 리커테이션 / 파니엔테 키보2 (키보 재즈킷사) 지나가는 길에 몇번 봐서 일본느낌난다. 생각했지만 서서먹는다고 해서 가고 싶은 생각조차 안났던 키보 좌석이 생겼단 말이 생겨서 퇴근하고 친구 놀러와서 갔다. 곳곳에 있는 귀여운 강아지들 이건 친구가 시킨 토마토맥주 …? 유튜브에서 봤다고 신기한걸 시켰다 이건 내가 시킨 고구마 하이볼 ㅋㅋㅋㅋ 고구마하이볼 종류가 여러개였는데, 다른거 시켰는데 더 나은걸 추천해주셔서 그걸로 먹었다. 정확히 뭔진 그래서 기억이안남. 안주는 둘 다 엄청 맛있지 않고 쏘쏘했음 내가 감기가 다 안나은 상태에서 가서, 목소리를 크게내면 기침이나는데 은근 노래소리가 너무 커서 대화하기에는 불편했다. 리커테이너 키보가 시끄러워서 간 2차 장소 리커테이너 낯이 익다했는데 예전에 가본 곳이었음 들어가자마자 크리스마.. 기록/카페&맛집 2023. 12. 17. 더보기 ›› 가로수길 신상 카페 ‘따우전드 Thousand’ 민트커피 점심시간에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와봤다 군자가 1호점것 같고, 가로수길에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미국 감성 카페 딱 봐도 간판이 외국 감성이다. 근데 난 지도보고 찾아 갔는데도 위치가 좀 뜬금없긴 했다. 여기에 있다고? 지나가다 못봤는데 했는데 가보니까 있다. 나이스 웨더 마켓 앞이었음 안에 이런 느낌들도 대충 포스터 붙여둔거 같지만 그게아니고 왠지 감각있고 힙한 느낌... 실제로 파는 굿즈인가? 티나 컵같은 굿즈들이 있는 진열장이 있다. 매장의 크기는 크지 않고 특히 개별 테이블이 다 높고 별로없다. 사람이 많을 때 가면 좀 답답할 것 같지만 점심시간은 한적하고 좋았다. 난 저기 미니 테라스석에 가서 앉았다. 메뉴판은 이렇다. 난 달달한 커피음료를 싫어해서 새로운 카페를 가면 웬만하면 달달한.. 기록/카페&맛집 2023. 10. 29. 더보기 ›› 새로운걸 많이 먹은 이번 주 왕스덕 중국냉면 / 목포명가 물회 / 응커피 / 낭낙 / 오이도 정동진 조개구이 등… 이번 주에는 회사 근처에서 더 나아가 이것저것 안먹어본? 새로운 맛집을 많이 들렀다. 왜이렇게 돈을 어디다가 많이쓰나 했는데 ... 여기저기 나 많이돌러다니는구나. 왕스덕 중국냉면 현우동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대신 찾아 간 중국냉면 집 같이 먹은 분 말로는 최근 먹은 중국냉면 중에 시큼한 맛 없고 제일 맛있었다고 한다. 나도 약간 향신료에 거부감이 많고 새로운걸 잘 못받아들이는 편인데 맛있게 먹었다. 상견례나 비즈니스 미팅 할만한 분위기 점심에 일이 있어서 삼성역에 들린김에, 맛집 투어한 날 목포명가 활어 물회 20,000 / 해물부추전 18,000 / 통낙지비빔밥 16,000 활어 물회는 포항에서 먹어보고 2번짼데 활어물회는 얇은 가시가 씹혀서 개인적으론 별로였어서 모듬 물회를 시킬 걸 그랬다. 대신 .. 기록/카페&맛집 2023. 8. 6. 더보기 ›› 신사 가로수길 구슬 아이스크림 파는 곳 생기다 ‘코너드 커피’ 일하다가 날이더워져서 아이스크림 사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주변에 구슬 아이스크림 파는곳이 생겼다는 제보를 받았다 근데 전문점은 아니고, 에스프레소바에서 이걸 판다 예전에 여기 에스프레소 마시러 갔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귀여운 입간판으로 구슬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고 알려주고있었다. 에쏘바에서 구슬아이스크림을 팔다니 사이즈는 작은 S 4,000부터 XL 12,000원까지 참 비싸다. 배가 부른 상태긴 했지만 구슬아이스크림 오랜만에 먹으니까 큰걸로 많이 먹어보고싶었어서 L로 선택했다. 맛은 총 6가지 맛중에 선택할 수 있다 바나나스플릿 더블초코 코튼캔디 딸기플레인 레인보우아이스 블루버블 난 바나나스플릿/코튼캔디/레인보우아이스로 선택!!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삼성역은 너무 줄도 길고 멀어서 가볼 생각 X였는데.. 기록/카페&맛집 2023. 6. 25. 더보기 ›› 부산 거대곰탕 꼭 찾아가서 먹어야할 맛집 인생곰탕등극;; 이번 부산여행에서 TOP3맛집을 꼽으라면 1~2위 안에 드는 거대곰탕... 그 전에 여행갈때도 제발 꼭 가달라고 추천받았던덴데 코스가 안맞아서 못갔었다. 이번엔 거대곰탕만을 위해 이동하는 코스를 추가해서 짜봤다. 이날은 날씨가 참 비가 찝찝하게 왔고 전날 술을 마셨어서 딱 곰탕 먹기 좋은 온도...습도.... 우린 일요일 오전 10시 10분쯤? 도착해서 들어가니 애매한시간이라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다 먹고 나오니 2~3팀정도 대기하고있었어서 타이밍을 잘 맞춰야하는 것 같았다. 우린 여기서 뽀얀 고기 곰탕(17,000) 과 이북식만두 한접시 (12,000)를 시켰다. 바로 정갈하게 인당으로 소스가 세팅됐고 김치는 좀 양이 적긴했다. 김치의 맛은 막 칼국수집 이런데처럼 엄청 맛.. 기록/카페&맛집 2023. 6. 20. 더보기 ›› 가로수길 에스프레소바 파치노 마치 이탈리아에 온 느낌… 에스프레소바가 인기를 끌면서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었는데 유럽여행을 다녀온 주변 분들이 현지의 맛을 그리워하다 가장 극찬한 곳이 파치노 알고보니 주우재가 유튜브?컨텐츠에서 방문해서 유명해졌다고한다. 그리고 인기가 엄청 많아서 점심시간에 좌석 앉긴 거의 힘들다. 그리고 인기가 많아서 파치노 카페가 파치노 바로 앞에 생겨서 바로 가봤다. 올리는 건 늦었지만 ...ㅎㅎ 파치노 에스프레소 바 북적북적한 본점 그라니따(4,800) 에스프레소 못먹는 친구가 더위사냥 맛난다고 좋아했음ㅋㅋㅋㅋㅋ 스트라파짜또 (3,300) 버터바 진짜 맛있었는데 ㅠ 왜 판매 중단ㅠ됐나요 ㅠ 꼭 쌓아서 인증샷 찍어야 한다기에 찍어봄 ㅎ 사람이 전체적으로 많다보니 매장사진보다는 커피사진밖에없넹 사진엔 없지만 버터스카치 피콜로 (4,500).. 기록/카페&맛집 2023. 6. 5. 더보기 ›› 가로수길 퓨전 중식집 육구공 맛있다 생긴 지 얼마 안된 것 처럼 보이는 가로수길 신상(내 기준) 맛집 육구공 내 기준 처음보면 신상... 은근 외진 곳에 있는데 점심 먹으러 갈때 눈에 자꾸 걸려서 한번 시켜본 후 맛있어서 점심시간에 3번이나 다녀왔다. 입간판 메뉴 간판도 크지 않고 입간판이 다라서 눈에띄지 않는 곳에 있다. 랜디스도넛 건물 뒤편이다. 계단 올라가는 길 뭔가 홍콩 느낌 오픈한 지 얼마 안됐을 때라 이 때는 나무냄새도 나고 사람이 거의 없었다. 후기 첫 방문때는 새우볶음밥만 포장해서 가로수길 골목 (건물 이름임,,) 옥상에서 먹었다. 덥긴했지만 사람도없고 노래도 나와서 한강 까지 가기 귀찮을 때 리프레시 하면서 먹기 좋은 곳이었다. 새우볶음밥(13,000) 적당히 간이 맞고 새우도 꽤 많이 들어가서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매장에.. 기록/카페&맛집 2023. 6. 5. 더보기 ›› 합정역 안주 맛있는 이자카야 <사카바토리야> 케이크도 가능 오늘은 친구 생일 기념으로 만나서 갔던 합정 이자카야가 맛있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일단 이자카야 정하는 조건은 1. 사람이 너무 시장통처럼 많지 않을 것 2. 케이크 먹을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토요일 밤에 합정에서 저 위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게 찾기 쉽지않았습니다. 특히 은근히 1번은 꽤 됐는데 2번이 어려웠어요. 아무래도 케이크 더럽게 먹으면 정리가 곤란하니 ... 그렇게 한 5군데 술집에서 실패한 다음에 찾게 된 술집 사카바 토리야 다른거보다 안주가 너무 맛있었어요 ... 사카바 토리야 들어가는 입구는 어떤 계단을 타고 들어갔었고 임영웅 싸인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싸인이 하나지만 크고 강력하다고 느껴서 기억이 나네요 오후 6시 쯤의 테이블이었어요. 이 시간대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 기록/카페&맛집 2022. 11. 13. 더보기 ›› 스시츠바사 런치 후기 (신사 가성비 스시 오마카세 추천) 점심시간에 스시 오마카세 집에 다녀왔습니다. 스시 오마카세는 처음 가봤는데 정말 만족해서 포스팅해봐요! 참고로 서울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해요. 가성비도 최고지만, 객관적으로도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나올때마다 어떤 스시인지 말씀 해 주시기는 했는데, 잘 안들리고 먹느라 바빠서 사진만 쭈루룩 있습니다. 스시츠바사🍣 가격 런치: 55,000 디너: 105,000 런치 메뉴 입가심 음식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계란찜이 나왔어요. 다음부터는 나온 스시 순서대로 쓰는데 ... 오래전에 가서 기억이 잘 안나서 사진만 나왔던 순서대로 쭉~ 붙입니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않고 맛있었다는거 관자와 김 참치 속살 참치 뱃살 단새우, 정말 쫀득했어요 ... 고등어였던 것 같아요 장어 슬슬 배불러서 못먹겠는데? 싶을 때 나온 우.. 기록/카페&맛집 2022. 10. 24. 더보기 ›› 시흥 은계 명장시대 주말 후기 / 와이파이 좌석 빵 리뷰 명장시대 시흥 은계점 한국엔 총 14명의 명장이 있는데요, 그 중 11호 명장의 브랜드 명장시대 시흥 은계점에 이번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MENU 처음 들어가면 잼 파우치 / 수제청 / 블렌딩티 차 종류가 진열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놀러갔을 때나 빼빼로데이같은 기념일에 선물하기 좋은 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 빵을 보러 온것이기에 바로 빵 코너로 향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움과자류인 까눌레와 마들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갔을 땐 까눌레가 다 나갔어서 레몬 마들렌만 먹었고, 집갈때 까눌레 들어왔길래 사가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구움과자류는 제 기대에는 못미쳤습니다. 일단 레몬 마들렌은 너무 달았어요. 너무 달아서 위에 코팅을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에뚜왈에서 먹었던 마들렌이 더 맛있었습니다. 까눌.. 기록/카페&맛집 2022. 9. 19. 더보기 ›› 가산디지털단지 인크INK카페 후기, 서울 근교 느낌 대형 카페 안녕하세요 가산디지털 단지 근처 대형카페 INK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알아보니 이곳이 가산 플래그십 스토어 지점이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서울의 오피스 근처에 위치한 것 치고 규모가 꽤 컸어요. 저는 휴일에 다녀왔는데요, 이 때 연휴인데도 사람이 거의 만석일정도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주차공간은 협소해보였는데, 차 끌고 일부러 이 카페 찾아 오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INC COFFEE & BAKERY 들어가면 바로 중간에 이런 사진찍기 좋을만한 물가...? 포토존이 있었어요. 빛이 들어와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았습니다. 로스팅을 하는 곳인지, 큰 로스팅 기계들이 있습니다. 원두도 많이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통로를 지나가면 넓은 계산대가 보입니다. 우측엔 베이커리 존이 있었어요 맛있어 보이는 베이.. 기록/카페&맛집 2022. 9. 11. 더보기 ›› 신사역 분위기 좋고 조용한 감성 카페 ‘앙지’ 안녕하세요 신사역 5번출구 근처 지나가다가 분위기 좋고 한적한 카페를 찾게 되어 소개합니다 Anggee 신사역 카페 앙지 평일 저녁먹고 가니까 특히 한적하고 좋더라고요 저는 정말 밝은 조명이 있는 카페가 싫어서 잘 안가는데 적당한 조명도 좋았고, 전반적인 인테리어나 무드가 저녁에가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Menu 커피류랑 먹을만한 디저트류도 많아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스콘이나 휘낭시에 크로플 마들렌 등 뭐 없는게 없었습니다 거의 마감 때인 8시 쯤 가서 (9시까지 운영) 없는 디저트류도 꽤 됐었는데요 쇼케이스 보니까 좀 더 일찍가면 더 맛있는 게 다양하게 많을 것같았습니다. 저는 이 중에 애플시나몬 휘낭시에와 츄러스 스콘을 먹었어요 특히 휘낭시에가 맛있더라고요. 츄러스 스콘도 특이하게 처음 먹어봤는데 약간.. 기록/카페&맛집 2022. 9. 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