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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카페&맛집

가로수길 신상 카페 ‘따우전드 Thousand’ 민트커피

by 이니lee 2023. 10. 29.

점심시간에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와봤다

군자가 1호점것 같고, 가로수길에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미국 감성 카페

딱 봐도 간판이 외국 감성이다.

 

근데 난 지도보고 찾아 갔는데도 위치가 좀 뜬금없긴 했다. 

여기에 있다고? 지나가다 못봤는데 했는데 가보니까 있다.

나이스 웨더 마켓 앞이었음

 

안에 이런 느낌들도 대충 포스터 붙여둔거 같지만 그게아니고 왠지 감각있고 힙한 느낌...

 

실제로 파는 굿즈인가? 

티나 컵같은 굿즈들이 있는 진열장이 있다.

 

매장의 크기는 크지 않고 특히 개별 테이블이 다 높고 별로없다.

사람이 많을 때 가면 좀 답답할 것 같지만 점심시간은 한적하고 좋았다.

난 저기 미니 테라스석에 가서 앉았다.

 

메뉴판은 이렇다.

 

난 달달한 커피음료를 싫어해서 새로운 카페를 가면 웬만하면 달달한 시그니처 커피를 먹지 않는데 

여기는 달달하기보단 살짝의 달달함과 민트향이 주된 커피라고 하셔서 한 번 도전해보았다.

 

디저트로는 케이크들 비주얼이 장난아니고, 가격도 ... 대부분 7천원대이다.

슬프지만 요즘 이 정도가 가로수길 평균인 것 같음

 

여기 바나나크림파이, 펌킨파이가 대표 메뉴 같은데 점심을 과하게 먹어서 배불러서 먹지못하고

사진으로만 담았다.

다음에는 꼭 먹어볼것...

따우전드 커피

설명처럼 위에 민트잎(아마 그렇겠지..?) 올라가 있다.

 

처음엔 마시고 이게 무슨 맛이지?! 싶었는데

먹다보니 매력있고 글 쓰는 지금도 생각남 다음에도 이 커피를 먹을 것 같다.

민트 덕분에 커피마시고 입 텁텁한게 없이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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