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드롭페인팅 클래스 합정 림 아뜰리에 / 멕시코식당 합정 오픈런?/ 합정 조용한 와인바 피오피오

림 아뜰리에

요즘 원데이클래스들을 하면서 다니는게 내 낙이다
이번에는 주말 합정에서 백드롭 페인팅을 했다

내가 간 곳은 림아뜰리에 합정점!
클래스알아볼땐 다른 플랫폼에서도 가격비교 꼭 해보는데 여긴 솜씨당이 쌌다

친구는 아크릴화를 그리고 싶어 했고 나는 백드롭 페인팅이하고 싶었는데 여기가 그 두개를 다해서 우리한테 딱이었다

도착하니 이런 캔버스가 인원수대로 세팅 되어 있었다. 여기서도 빨리 와야 창가 자리를 앉을 수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커피 사가느라 딱 맞춰 가서 남는 자리 앉았고
친구는 좀 늦었지만 우리 테이블이 가장 늦게 도안을 골라서 다행히 지장은 없었다

도안을 고르면 이렇게 스케치를 먼저 하라고 하고 그 다음에 선생님이 색깔 맞춰서 짜 주신다

여기가 완성 후 사진 스팟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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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림을 잘 못 그려서 그럭저럭 완성 했다...
나만 간직할 그림ㅋㅋㅋㅋㅋㅋㅋ

그림으론 첫 클래스라서 비교군이 없긴하지만
선생님이 되게 나긋나긋 하시고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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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식당

그림그리고 나서 보니 어느새 4시
점심을 안먹어서 너무 배고팠다

원래는 끝나고 조개구이를 먹으려다가
갑자기 당일되니까 날도 더워지고 해서 안끌려서 멕시코식당 타코집을 갔다

 

2시반~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한 10분? 뒤 4시 10분에 간건데
마지막 남은 마지막 두테이블 중 하나를 앉을 수 있었다

퀘사디아랑 엔칠라다 시켜먹었다
개인적으로는... 음 맛있지만 인기많을정돈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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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피오

이날 코스 중에 젤 맘에 들었던 코스는
바로 그 옆집 와인바인 피오피오

합정 메인 스트리트? 라고 해야할까 거기 테라스 느낌 나는 술집을 좀 찾아다녔는데 시끄럽거나...
분위기가 맘에안들거나 그랬다

그래서 타코먹고 바로 옆집이 괜찮았던거 생각나서
꾸역꾸역 되돌아갔다.

다행히 마음속으로 찜해놨던 바로 창문 옆 자리가 남았어서 거기에 앉았다

창문 바로 앞자리라서 조용하게 바람도 맞으면서
한잔 하기 너무 너무 좋은 장소였다

배불러서 헤비한 안주는 먹기싫어서 문어 뽈뽀를 시켰다
너무너무 맛있었음 버터랑 적당한 간과...촉촉함🤤🤤
똑같은거 하나 더 시키려다가 참았다.

이거하나만으로 꼭 또 먹으러오기로 다짐함
내친구는 샹그리아맛있다고 몇번을 말하더니 담아마신다고 레드와인사갔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