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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싱가폴 식사 기록(P.S.카페/송파바쿠테/호커찬/야쿤카야토스트/점보씨푸드)

이니lee 2023. 10. 9.

PS.Cafe at One Fullerton

1일차 숙소에서 조식이 너무 별로였어서

머라이언 파크 가기 전까지 배 채우려고 즉흥적으로 찾아 간 PS카페

 

10시 50분쯤에 예약없이 워크인으로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아서 좋은 창가자리를 주셨다. 싱가폴에서 첫 식산데 뷰 최고...

저 위에 물은 처음에 직원분이 water필요하냐고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아직 싱가폴 패치 안됐어서 OK했다가 바로 돈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음식은 그냥 평범한 브런치 카페 수준 이었고 사실 뷰가 다해서 만족

 

 

 


Songfa bakkuteh 송파바쿠테

 

싱가폴에 3번은 간 친구가 추천한 송파바쿠테

본점에 갔는데 하필 1시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거의 한 7팀은 ? 있었던 것 같다.

대신 밖에 서서 기다려야 한다... 

 

체크인 전에 할 게 없어서 그냥 기다렸고

한 30분 내외로 기다리고 들어간 것 같다

한국인이라면 안 좋아할 수 없는 맛...

더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귀국할 때 창이 공항에서 한 번 더먹음

이땐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먹었다.

 


 

Hawker Chan 호커찬

 

원래는 채터박스에 가려고 했어서 예약 알아봤었는데 그 때는 낮 밖에 안되는 줄 알았다.

근데 당일에 보니 구글인가 어디서 할 수 있었는데 너무 늦게 알았는데ㅠ

당일 예약이 안된다더라

 

그래서 호텔 전화로 전화해보니 그 날은 예약이 full이라서 그냥 가도 누가 취소하지 않는 한 못 먹는다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다.

어쩔 수 없이 찾은 다른 치킨라이스 집

 

차이나타운 쪽에 있었고,

나는 누들이 더 맛있었는데 반반 갈렸다 친구들 후기도

 

소스는 뭔가 많이먹어본 굴소스 그런 느낌이라해야할까...

친구말론 채터박스 같은 류가 닭육수로 밥까지 지어서 좀 더 깊은 맛난다고 여행 끝날 때까지 말했지만

결국 그런 닭육수 치킨라이스집은 못찾았다... 

여기도 충분히 맛있었고, 친구 중 한 명은 싱가폴에서 먹은 음식 중 1위라고 했는데

다음에도 간다면 다음엔 채터박스 먹어보고싶다...

 

 

 


Ya kun kaya toast 야쿤 카야토스트

 

래플즈시티 간 날 래플즈시티 안에있는 곳 으로 갔다.

토스트박스도 유명하지만 하나만 간다면 야쿤카야 간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야쿤으로 결정

정말 기대를 많이했는데...뛰어넘는 맛

나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수란이랑 먹는건 맛있긴 했는데, 그냥이 낫다 아니다로 호불호가 갈리긴했다.

어쨌든 너무 맛있어서, 거기서 파는 미니 카야잼 선물세트 2개샀다.

친구는 한 4개샀고, 이게 선물하기 참 좋은 것 같다.

 

대신 캐리어 무게 유의해야하고 집에서 먹어도 저맛은 진짜 안나긴 함... 가염버터가 중요한 것 같다

 

 


Jumbo Seafood 점보씨푸드

 

미리 예약해서 갔었고, 브레이킹 타임이 끝나는 5시에 가서 먹었다

넘 습해서 맥주부터 시켰다.

정말 너무너무 기대했었고 나오자마자 코박고 먹었다.

왜...칠리크랩 일행까지 구해서 먹는 지 알 것 같음

 

 

근데 칠리크랩이랑 / 볶음밥 / 시리얼새우 시켰는데 시리얼 새우가 1시간동안 안나왔다.

 

분명 우리랑 동시에 시킨 옆 테이블은 이미 다 먹은 상태였는데, 참다 물어보니 아직 주문이 많이 밀려서 그런거란다.

옆자리는 분명히 모두 나왔는데 ...?

차라리 누락했다고 인정했다면 화가 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대처가 좀 황당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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