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요트탈래 5시 주간 타임 후기 / 야간 타임 비교

이니lee 2023. 6. 18.

6월 요트탈래 5시 타임 후기

 

이번 부산 여행을 하게된건 정말 갑작스러웠다.

괌 출국 2주 전 ... 갑자기 태풍 마와르로 인해 괌이 초토화되었다는 소식에

갑작스럽게 괌을 취소하고 어디라도 가자해서 부산을 가게되었다.

 

그렇게 미루다가 부산 여행 하루 전날에 계획을 짜게되어 요트탈래 카톡에 문의를 해봤다.

그런데 역시 부지런한 사람들...이미 선셋 자리는 다 나가고 없었다.

 

 

선택지가 5시인가 8시인가였다.

지난번 여행때 8시 타임 요트를 탔었는데 바다가 그렇게 무서워보인 적이 없었닼ㅋㅋㅋㅋ

 

너무 암흑같아서 요트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그땐 엄마랑 갔는데 엄마가 너무 무서워했다ㅠ

 

그래서 5시타임으로 선택했고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이었던 후기!

 

-

 

이날은 뭔가 하늘이 청량하지않고 살짝 뿌옇던 날이었지만

그래도 바다에 햇빛 비치는게 ㅠㅠ 진짜 황홀

사진은 이렇게 파랗게 잘 나온다.

우리 말고 2팀이 더 같이탔는데 서로의 구역?에 앉아서 각자 즐기기 딱 좋은 인원이었다.

 

참고로 코스가 아래처럼 한바퀴를 도는데

5시타임은 더베이101 -> 광안리 가는 길은 약간 역광이라 잘 안나왔고

광안리에서 더베이 101 돌아올때가 빛 잘받아서 제대로 잘찍혔다.

 

초반에 사진찍는데 너무 힘빼지 말자 

 

아래가 더베이로 돌아올때인데 직원분도 이때 단체사진을 찍어주셨다.

직접 찍어서 인화해주시고 내폰으로도 찍어주셨다

 

그리고 팀당 1장씩 추억용으로 1장 인화해서 주셨다

반응형

 


2년 전 10월 8시타임 탔을 때

이렇게 불빛이 없으면 정말 까~~~만 바다뿐이다.

불꽃놀이도 살짝 아쉬움

 

사진도 잘 안나와서 야경을 꼭 보고싶은거 아니라면 낮타임이 나을 것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