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더 풀러턴 호텔 헤리티지룸 후기
이번 싱가포르 여행 때는 더 풀러턴 호텔을 다녀왔다.
풀러턴 호텔은 싱가포르 호텔을 알아볼때 작은 아씨들에 나왔다고 해서 간것도 있긴 하다.
근데 이거 봤는데 사실 나온게 기억이 안남...
이번 여행 때 아코르플러스를 통해서 예약하지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급하게 구하는 거라 어쩔 수 없었다.
어쨌든 더풀러턴으로 선택하고 여기어때가 최저가 보장이라고 써놨더라.
여기저기 다 비교했는데 결국 최종 vat포함 최종 가격은 여기어때가 최저가가 맞았다.
나는 조식포함 헤리티지룸을 2박 1,088,127원, 즉 1박에 544,063원에 다녀왔다.
근데 아쉬운게 동행인이 4명이라 방 2개 예약했다.
진짜 아무리 찾아도 맘에드는 4명방 가능한 호텔이 없었다...
그래서 2개 예약한다음 방 붙여달라고 미리 메일도 보내놨고 최대한 그렇게 하겠다고 회신도 받았었다.
그런데 막상 받은 방이 정말 거의 1분은 걸어야하는 동떨어진 방이라 아쉬웠다.
같은 층이 최대한이였던걸까...
The Fullerton Hotel
왔다 갔다 하면서 찍은 풀러턴 호텔 낮 밤의 외관
너무 멋지잔아
이때 싱가포르는 F1한다고 여기저기서 홍보해놔서 여기도 자동차가 회전문에 ㅋㅋㅋㅋㅋㅋ 있었다
여담이지만 스모크앤미러스도....이 경기장 좌석의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뷰가 망했었지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로비에 있던 카페? 였다.
사람은 많지않았음.
Heritage Room
처음 체크인하고 내부는 생각 보다 커서좋았다.
사실 체크인 장면을 영상으로 찍고....
그 이후로는 너무 난장판이 되어서 내부 사진이 별로 없다 🤨
우리가 받은 방은 5층이었는데,
사진에서 볼수있는 것처럼 뷰가 전혀 없다 ㅜ 낮은 호텔이라 어쩔 수 없는 건가 싶다.
결국 테라스는 수영복 말리는 곳의 쓸모만 있었다.
화장실이 널찍널찍 아주 커서 좋음
셀카찍게되는 조명 (안찍음)
침대도 싱글침대 2개 방으로 받았는데,
침대 자체는 좋았던 것 같은데 베개가 너무 높아서 불편했다.
한국은 비슷한 금액의 5성급 가도 방이 진짜... 침대만 들어갈만큼 너무 작은데
여긴 전체적으로 널찍해서 만족도가 높았다.
Swimming Pool
수영장은 정말 작다
풀러턴 호텔 숙박객은 풀러턴 베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거기가 훨씬 좋아서 그냥 풀러턴 수영장은 보이는 것처럼 사람이 정말 없다.
여유롭게 즐기긴 좋을 듯.
참고로 풀러턴 베이 호텔 수영장은 아래처럼 랜턴바와 마리나베이뷰를 끼고있기 때문에
하루만 가면 무조건 풀러턴 베이 수영장을 가야한다.
지하 통해서 연결되어있기는 한데, 근데 뭐 쪼금 나가서 걸어야하긴해서 귀찮긴 함.
난 두번갈 줄 알았지만 피곤해서 풀러턴 수영장만 간 다음
베이 수영장은 안가고 랜턴바 가는 김에 수영장 구경해봤다..ㅎㅎ
Breakfast
조식은 그저그랬다
그래도 카야토스트, 밀크티, 어디서나 맛없을 수 없는 오믈렛은 짱 맛있었음!
과일은 신선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닥 만족하진 않아서 사진이 첫날 첫 접시 이후로 없네 ...
그래도 나가먹기 귀찮으니 다시 돌아가도 조식 추가하느냐 하면 하긴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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