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Part1. 떠나기 전 준비 (3인 여행, 항공권 및 숙소, 예산 등)

술 먹다가 충동적으로 잡아버린 호주 여행 약속

전 회사 친구들과 함께 떠나게 된 과정 추억 여행 삼아 써보려고 한다.

 

1) 기간: 5/10 ~ 5/18 (7박 9일 일정)

부처님 오신날을 끼고 5/10 밤비행기로 떠나서 5/18 오전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녀왔다.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Melbourne				Sydney
ICN 23:45 ➡️SIN 05:05			TOUR		MEL 10:00 ➡️SYD 11:30			SYD 07:55 ➡️ICN 17:45
	SIN 07:50 ➡️MEL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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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in 시드니 out

사실 난 멜버른 도시에 인지도 관심도 없었던 상태였었는데,

친구들이 멜버른 추천을 많이 받았다고해서 멜버른과 시드니 모두를 다녀오는 일정을 택했다.

 

대신 멜버른 직항은 별로 없는 편이라, 그나마 체력 짱짱할 때인 출발할 때 멜버른 경유하는 일정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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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공:

출발 싱가폴 항공(창이 공항 2시간 45분 경유)

 

경유 시간은 딱 적당했던 것 같다,

중간에 내가 정말 사랑하는 야쿤카야토스트 가서 토스트+수란 세트 시켜먹었다 💕

뭔가 싱가폴에서 첨 먹었던 감동은 없었지만 역시나 너무 맛있다.

 

도착 대한항공

 

국내선

가격이 저렴한 젯스타는 워낙 결항이슈가 많다고 악명이 자자해서 패스했다.

그래서 콴타스 /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 Rex 위주로만 확인해서, Rex로 부킹했다.

 

그런데 처음에 알아보고 출발 일주일 전에 예약하려고 보니 가격이 올라서 좀 아까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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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숙소

멜버른: 바이브호텔

 

시드니: 스위소텔

ㄴ 3인이 묵는 숙소를 고르다보니 제한적인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아쉬웠던 점 꼽으라면 숙소다.

둘다 장단점이 꽤 있었어서 ... 그냥 아파트먼트호텔 할 걸 그랬다.

특히 시드니 스위소텔은 개인적으로 아코르로 가는 것 아니라면 ... 너무 오래된 티가 나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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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행자보험

그냥 이제 귀찮아서 여행자보험은 항상 마이뱅크로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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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TA비자

나는 신청하자마자 바로 승인됐다.

처음엔 어플에 그냥 submitted로 떠서 승인이 언제되는거야? 했는데

메일로 pdf가 오면 된거라고 해서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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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sim

이것도 그냥 후기 많고 가격도 적당한 곳 찾아서 했다.

해외 eSIM도 도시락eSIM : 호주 eSIM 뉴질랜드eSIM : 도시락유심

 

와 근데 진짜 이렇게 안터지는 나라? 이심? 처음봤다. 호주가 안터지는 걸까, 우리의 이심이 문제였던걸까?

같이간 3명 모두 이 이심으로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느렸음. 싱가폴항공 기내 와이파이수준...

나중에 하면 한명이라도 다른 업체걸로 해보든가, 유심을해보든가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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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투어

원래 주력으로 고려했던건

퍼핑빌리 투어 / 포트스테판 투어였다.

포트스테판은 날씨도 그렇고 ... 고민하다가 시드니 일정이 너무 없어서 패스하고 퍼핑빌리 투어만 결제! 

 

멜버른 퍼핑빌리 투어 - [일정중간No시티복귀]퍼핑빌리(1시간탑승)+펭귄행진,야생왈라비사파리::

 

비슷한 여러개 패키지가있었는데,

다른건 뭔 기차박물관...관심없는 코스가서 최대한 맘에드는 코스인 이거로 골라서 선택했다.

가이드님 성함 까먹었는데, 위트있고 재밌으셨음! 완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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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비용 정리

우선 ... 준비만 든 비용은 2,138,033이다

근데 거의 항공이여서, 항공에서 세이브할 수 있는 분은 이거보단 100은 덜 나올 듯

 

그 외에 가서 세부적인 계획은 생각하고 다녔고

참고할만한가? 싶지만 최종으로 다닌 일정은 아래 링크에 추가해두었다.

트리플 - 여행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