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매장을 갔는데 레고로 만든 꽃을 봤던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 멀리서보니 꽤 예쁘고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출근길에 심심해서 충동적으로 저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알고보니 이미 미디어에 노출되어서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나혼자산다에서 화사가 만들어서 할머니께 선물드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새삼 화사가 뭘 하든 다 화제가 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이게 처음 인기 끌었을 때는 구하기 어려웠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꽤 구하기가 쉬웠어요.
네이버 최저가 자체가 현재 쿠팡이여서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89,900원입니다.
쿠팡은 22/9/4기준 현재 61,040원이네요.
저는 로켓와우 쿠폰이 먹여져서 59,100에 구매했습니다.
주문한 다음날 로켓와우라 새벽에 바로 받아본 레고
다음날 약속이 있어서 바로 할 건 아닌데 괜히 빠르게 받고 싶더라고요
까보니 오랜만에 본 책자와 레고들이 잘 정리되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까는 데를 못찾겠던데 ... 저만 그런가요? 그냥 부쉈습니다 박스 ... 다시 넣기 불가
몇년만에 만들어보는 레고인지...
밤에 집에와서 하나만 만들고 잘까 하다가
만들다보니 재밌어서 거의 다 만들고 잤어요
다 만드니 손가락이 얼얼하네요
집에 남는 화병에 일단 꽂아두었습니다.
뿌듯 🥰
나중에 예쁜 화병 사서 제대로 둬야겠어요.
난이도는 정말 쉽습니다. 반복작업이 많을 뿐이에요. 부품찾기도 쉽고요
반복작업이다 보니 되게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한 3~40분 걸린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하는 걸 고려하신 다면 함께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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