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X디즈니 공주 콜라보 케이스 구매 후기
CASETiFY Jasmine Stickermania Phone Case
거의 3년쓴 아이폰이 지겨워져서 케이스를 구경하다가,
맨날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사던 케이스티파이에서 디즈니 콜라보를 하는 걸 보게되었다
비록 다 협찬받아서 끼우는 느낌인 케이스티파이 이지만 충동적으로 질러버렸다
어떤 공주를 고를까?
하도 선택지가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번에도 역시 고민이 들었다.
일단 내가 가장 사고싶었던걸 에리얼-글리터 케이스였다.
글리터버전은 내 폰 기종이 예전 버전이라 사고싶던 글리터케이스는 선택지에 없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던 에리얼을 지금 사기엔 가을이라 조~금 애매했다.
그래서 그럼 알라딘영화를 재밌게 봤으니 쟈스민 사자 하고 공주를 골랐다.
그러니 또 그 다음 고민
오로라 케이스 VS 포도이냐 ?
원래 오로라를 거의 구매하려했다가 알아보니 투명케이스는 무조건 변색이 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막판에 쟈스민-포도로 결정!
배송기간은 8일정도 골렸다.
구매일은 8/28 토요일이었고 9/2에 운송장번호가 담긴 메일이 왔다.
그리고 9/4에 배송이되었다.
케이스 개봉부터 착용까지
두근두근
택배를 까보니 폰케이스와, 알콜스왑, 그리고 뭔 카드가 들어있다.
이렇게 디즈니 프린세스라고 귀엽게 패키징해서 온다.
가까이서 보면 스티커도 고퀄로 알록달록 넘 귀엽다.
(실제로 낀 것 처럼 케이스 뒷판에 폰 모양 종이가 껴져온다)
케이스안에 종이 떼면 이렇게 더 영롱하고 예쁘다.
오로라말고 포도로 선택한게 잘한 듯 하다.
스티커 자체가 화려한데 오로라까지 있었으면 좀 더 금방 질렸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제로 끼워보았다.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실제로 껴보니 확실히 기존에 쓰던 케이스들보다 두꺼워지고 폰이 커지기는하다.
폰을 잘 안떨어트리고 깨끗하게쓰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
폰을 잘 보호해줄것같기도하고 뭔가 색이 투명하게 예뻐서 두꺼운것도 나름대로 괜찮다.
뭔가 아이폰 실버에 끼우니 아이폰 퍼플 컬러를 쓰는 느낌!
얼마나 쓰고 질릴지는 모르지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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