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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꽃시장 크리스마스 소품 구경기 / 스노우볼 / 트리

이니lee 2024. 11. 17.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기

우연히 유튜브 쇼츠의 알고리즘으로 추천받은

고속터미널 꽃시장에 크리스마스 물품 구경을 하러 가봤다.

 

 

 

 

3층에 가면 바로 보이는데 우선 처음 가자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 꾸며져있을 것 같은데 그건 아니였다. 

기존 꽃시장에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대체된 것 뿐! 

여긴 정말 크리스마스 소품 쇼핑을 위한 곳이고 가격은 발품만 잘 팔면 정말 저렴한 것 같았다.

 

트리 꾸미려는 사람에겐 정말 좋을 듯! 조명 / 트리 / 오너먼트가 정말 많다.

나는 집 꾸밀 스노우볼이나 / 연말 파티할때 가져갈 소품들 혹시 있을 지 구경갔는데 후자는 거의 없었고 스노우볼만 사왔다.

 

들어가자마자 트리가 가득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트리는 확실히 가격이 비싸긴 했다.

 

그리고 입구쪽에 보면 이렇게 다양한 스노우볼 오르골을 모아서 파는 곳이 있는데,

이쁘다고 바로 구매하기보단 발품 좀 팔아보는게 무조건 좋다.

고속터미널 스노우볼

 

우선 이 가게에서도 TV 형태의 스노우볼이 있엇는데

바로 옆 파미에스트리트에서는 10만원 넘게 팔았던 오르골이 여기선 5만원? 대인가에 팔았던거보고 우와 되게 싸다. 했다.

그거 어떤 일본인이 비싸게 주고 사는 거 봤는데 ...

 

내가 구매한 스노우볼은, 다른 가게에서 먼저보고 4만원이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돌아다녀보니 2.9만원에 파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여기 아래 가게에서 구매했다.

스노우볼 저렴한 곳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오르골

 

옆면 / 뒤까지 투명해서 실물로 보면 영롱 귀여웠음 

 

고속터미널 꽃시장 크리스마스 트리

 

다음에 넓은 집으로 가면 트리 꼭 해야지 ... 🎄

 

이런 다람쥐 오너먼트도 진짜 귀여웠음

무슨 도리토스 과자 모양 오너먼트 이런거처럼 되게 다양하게 있었으니 트리 꾸미려는 사람은 가까우면 한번쯤 들릴만 한 것 같다.

고속터미널 꽃시장 크리스마스 트리

 

고속터미널 꽃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인파 수준

난 휴가 내고 평일 금요일 2시쯤 갔는데 쇼핑하긴 딱 좋을만큼만 사람이 있었다.

4시부터는 사람이 좀 많아져서 뭔가 들고 돌아다니기 좀 힘들었고 유모차를 끌고 오신 분이 있었는데 그쪽은 되게 정체가 심했다.

유모차 끌고 구경은 아예 불가할듯...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아마 주말 피크타임에는 제대로 구경하기 힘들것 같았다.

 

구매는 웬만하면 계좌이체로 구매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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