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우체국 등 메이저 택배 회사 파업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내 삶의 질을 단 1% 블로그 잔머리생활입니다.

 

오늘은 내가 하루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인 배송시간과 밀접한 "택배 파업"에 관하여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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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가 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사유는 택배를 배달하기 전 화물 분류작업이 10시간이 넘을 만큼 전체 노동시간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 시간동안 보수는 인정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노동강도가 코로나19 이후 점점 커지는 상황에 이르러

인력 충원, 처우 개선 등을 조건으로 파업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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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택배사는?

 

어느 택배사만 특정으로 파업하는 것이 아닌, 택배 노조원 4,000명이 속한 택배사 전체입니다.

따라서 메이저 택배사인 대한통운, 우체국택배를 포함하여 롯데택배·한진택배 등이 해당합니다.

 

 

하지만 파업을 시작한다 하더라도

앞서 말씀드렸듯이 4,000명 (택배 기사의 10% 수준이라고 합니다) 의 작업거부이기 때문에

아예 택배 업무가 셧 다운 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다만 택배 물량이 폭증하는 추석을 앞둔 지금 10%의 인원은 아주 큰 비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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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일자는?

 

바로 다음주 월요일인 9/21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말을 빼면 협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거의 없네요.

 

저도 18일부터 출발할 ...

오래도록 기다린 예약배송 상품 택배가 있는데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