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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정 서울미술관 예약 방법, 연애의 온도 전시 (부암동 볼거리, 부암동 가볼만한곳)

이니lee 2021. 10. 3.

부암동 가볼만한 곳 석파정 서울미술관
연애의 온도 전시, 석파정 예약

 

오랜만에 부암동에 나들이를 가면서 석파정 서울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미술관은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기다리지않고 전시관람+석파정을 여유롭게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던데, 대부분은 그냥 오셔서

제 앞 분은 1시간정도 대기시간이 필요하다는 안내받는 걸 들었습니다 😥

 

석파정 예약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네이버에서 날짜-시간 정해서 예약만 하면됩니다. 결제는 가서 하고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584986

 

네이버 예약 :: 연애의 온도 두 번째 이야기

사람의 감정을 온도로 표현할 수 있을까? 큰 감정 기복 없는 조금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일상생활과 무언가에 의해 가슴 벅참이 시작된 설렘의 순간, 그리고 마음이 가득 차 터져버릴 것 만 같은

booking.naver.com

저의 경우엔 예약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갔는데

다행히 여유가되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만약 입장 어려우면 석파정 먼저 봐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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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온도 전시 간단 후기

 

저는 전시보다는 석파정 구경을 목적으로 예약한거라

큰 기대 & 사전 지식 없이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연애의 시작의 설렘의 감정부터 애증 등

연애과정의 온도 별로 전시가 구성되어있으며,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봤을때 딱 눈에 띄었던 애증코너의 이 작품

 

그리고 애증 다음 본 이별에서 뭔가 쓸쓸해 보이는 작품을 찍어봤습니다.

뭔가 저는 설렘보다 이런 애증-이별의 온도쪽의 작품들이 더 기억에 남고 눈이 가더라고요.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아니고 딱 다들 보면 의미가 이해가는 전시회라서

가볍게 가는 전시로 추천합니다!

사진만을 위한 전시가 아니라 좋은 것 같아요.

 


석파정 구경

 

전시가 끝나고 올라가면 딱 석파정 자연 경관이 눈에 펼쳐지는데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납니다.

크지는 않은데, 전시 끝나고 리프레시하러 가면 딱인 코스 같아요.

 

 

 

근처에 먹을데가 많지는 않지만 또 좀만 걸으면 소소하게 몇 군데 갈만한데가 있더라고요.

자연 경관 + 전시보고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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